게시일: 2017. 6. 16 오후 10:33:53
아빠의 공간은 창너머 한켠 너머에 있습니다.
어린시절 부터 자기만의 공간을 가져본적이 없는 아빠의 바램은
0.75평의 작은 장소였지요
우리는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가슴에서 따스한 것이 올라왔어요
아빠의 아지트는 이 집의 중심에 있습니다.
아이의 방으로 연결이 되고
집 어디서든 아빠의 채취를 느낄 수 있죠
구성을 마치고 나서
우리들은 많이 궁금해집니다.
아빠의 아지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1:100을 만들었으니
이제
1:1의 구성으로 들어가야겠죠 ^^
"단정하고 단아한집"
엄마가 이야기 해준
이 집의 이미지 입니다.
어떠세요
단정하고 단아한지요?
뒷집은
정원을 사랑하는
황선생님이 입주 하세요
그래서 마당이 아주 품이 넓어 질 것 같네요
준서네를 위한 선물인 듯 합니다.
황선생님 잘 부탁드려요 ^^
회화적인 벽면을
구성 하고 싶었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다고 하죠
뒷집의 황선생님이 보실 벽면의 모습이
이정도면
무난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