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더불어 마을

요약 

• 사업의 개요 : 단독과 집합주택이 공존하는 19세대의 코하우징 주거

• 건축주 : 주택협동조합 더불어 마을

• 사업기간 : 2013년 10월~2015년 3월

• 장소 :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 시행 : 코비즈건축협동조합

• 설계 : 토미 마사노리, 진성일, 건축가 다수

• 시공 : 코비즈건축협동조합 

개요 

더불어 마을은 산지 지형의 경사지에 조성된 코하우징 주거 단지입니다. 마을에는 어린이 집, 카페, 마을 공유지가 구성되었습니다. 개발 바람이 드센 용인시 수지구에 투자와 개발 목적이 아닌 실제 거주할 사람들이 ‘건축소비자협동조합’을 만들고 코비즈건축협동조합이 시행과 시공 역할을 맡은 현장입니다.

집과 집 사이에 커뮤니티를 두고, 직선 도로 대신 경사지에 어울리는 유선형의 마을 길을 계획하였습니다. 코비즈는 산지 지형에 순응하는 경사지 주택을 제안하였습니다. 유선형의 길 덕분에 집과 정원, 샛길은 리듬감 있게 배치되었습니다.  주택의 형태와 구성은 각 세대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설계되고 시공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3년 넘는 긴 시간을 더불어 마을 조합원, 토미 마사노리 교수님, 코비즈 진성일, 김성희, 박민석 소장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