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복합 건축물 답사
게시일: 2014. 8. 22 오전 2:44:32
코비즈는 2014년 8월 16일 부터 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건축주분들과 함께 타이베이(대만)를 다녀왔습니다.
대만은 아열대 지역으로 년중 강우량이 5,000mm가 넘는 지역입니다.
환태평양 열도에 위치하면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작은 건축물 하나도 배수로 공사와 지하공사를 튼튼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겨울이 없기 때문에 건축물의 단열 규정에 있어서도 자유로운 곳입니다.
코비즈는 이번 답사에서 대만 종교 건축물들의 스케일과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한 디테일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깊은 인상을 받은 건축물들의 구성은 '감실문화'였습니다.
재료의 이용에 있어서도 돌과 타일의 이용이 자유로웠습니다.
타이베이 불광선원
불광선원은 불교기념관으로서 복합적인 기능을 하고 있는 곳. 문화행사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는 곳이다.
타이베이 호텔
대지의 경사지 아래에 식당을 조성한 호텔. 답사중 우연히 찾게 된 재미난 구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알바로 시자'의 구릉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타이베이 중태선사
중태선사의 스케일
대만 건축물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