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가족_동네가 되어가네요!

게시일: 2016. 10. 7 오후 10:52:25

동네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용인 더불어 마을 공사를 마무리 하고 광주 현장으로 들어가는 시간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빛의 고향 광주에서 일한다는 마음에 우리들은 모두 기쁜 마음으로

늦어진 공사를 환영하였습니다.

현장식구들이 노고가 많습니다.

가족을 떠나 외지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말 그대로 물도 설고 낮도 설은 곳입니다.

먹는 음식, 자는 곳, 어느 것 하나 익숙한 것이 없지만

살다보면 또 그런데로 익숙해 지는 곳이 됩니다.

2016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부지런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 식구들 모두 화이팅

코비즈는 협동조합입니다.

모두가 함께 일하는 곳이죠

직위에 상하가 없는 곳입니다.

역할은 분명합니다.

마치 건축물에 기둥이 역할을 하고

대들보가 역할을 하고, 지붕과 벽이 각각의 역할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건물 하나에도 상하가 없듯이 우리들이 일하는 방식에도 직위에 높고 낮음은 없습니다.

그래서 코비즈 식구들에게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목수팀들이 또 새로운 구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입니다.

집 안에 대청 마루 같은 곳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