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남해 동경작업실 풍경 #2 / 기초 공사

게시일: 2017. 4. 6 오전 1:54:26

1월부터 준비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남해는 따스한 겨울이기에 날씨에 구애됨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좋다한들

공사 준비가 우선이기에

거창현장 공사를 준비하면서

틈틈히 남해 동경작업실 준비도 하였습니다.

멀리서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사무실 식구들은

소식으로 먼저 전해 듣게 됩니다.

"오늘 땅 고르고 있다우

언제 내려 올건데요 ?"

"남해가 멀기는 하다 그치

이번주에 내려갈께, 곡차 한잔 하자"

땅 고르기를 할 때는 설레입니다.

현장에 장비가 서면

왠지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입가에 미소가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