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귀촌'하는 집

요약

    • 건축 : 한살림 다못마을

    • 건축주 : 50대, 60대 귀촌

    • 사업기간 : 2018년 9월~2019년 9월

    • 장소 : 충북 괴산

    • 설계, 사업관리 : 코비즈건축협동조합

개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고 계신 한살림 조합원 분들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건축가의 정원, 정원사의 건축"을 읽고 연락 드렸어요........

이렇게 시작한 괴산 다못마을 분들과의 만남은

생활하는 집을 구현하고 싶은 코비즈 조합 식구들에게

새로운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심을 중심으로 한 코하우징을 만들던 코비즈에게

'괴산'이라는 지명은 왠지 '새로움'이라는 단어와 비슷하게 연상되었습니다.

2019년 2월 현재 4가구의 설계를 마쳤습니다.

"코비즈 디자인은 어디서 보아도 알 수 있어요. 지붕이 든든하고 집이 당당하네요."

라고 하시며 이웃집 건축주 한 분이 미소를 지으며 현장에 오셔서

집을 이리 저리 살펴봅니다.

어느덧 코비즈건축협동조합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이 생겼나 봅니다.

무엇에 머무르지 않고 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생활하는 집>에 대해서는 몇가지 패턴이 생겼나 봅니다.

건축주 분은 디자인 할 때 보다 더 좋습니다.

"정원도 해야겠어요" 라고 하시네요

지금은 정원사분들이 정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코비즈의 스타일은 어떤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