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행복한 마을

요약

      • 건축 : 문화시설, 코하우징
      • 사업기간 : 2013년 4월~2019년 12월
      • 장소 : 경남 거창 남하면
      • 설계 : 코비즈건축협동조합
      • 시공 : 코비즈건축협동조합

개요

행복한 마을은 복합 시설로 조성되고 입습니다.

2016년 10월 착공식을 마치고 공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심검당과 제너홀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련하게 됩니다.

건축주분들과 코비즈의 건축프로듀서, 시공, 설계 팀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비즈의 시작은 역시 대지로 부터 시작합니다.

'지니어스 로사이'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자연경사지의 흘러내리는 땅의 조건을 이용하여 대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마을의 대지는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전면에 펼쳐지는 파노라마와 같은 황강과 흘러내리는 산지의 모습은 보는 순간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2009년 부터 준비하여 벌써 10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코비즈는 역시 긴 호흡이 어울립니다.

행복한 마을은 진행하는 모든 과정은 세상의 기준과 조금 다른 곳입니다.

새로운 삶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거창 행복한 마을에 문의 하실 수 있습니다.

제너홀에 대하여

Zenner + hall 은 마음을 살핌의 지원 공간입니다.

조금더 풀어서 이야기 하면 마음 자리를 찾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시설입니다.

제너홀에는 사무실, 레스토랑, 주방 기능을 위한 공간들로 만들어졌습니다.

심검당과 더불어 경사지 대지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경사진 땅을 천천히 오르듯 각 층에 자리한 층별 출입구로 천천히 향할 수 있습니다.

자리의 배치부터

각층의 구성까지

행복한 마을 전체를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제너홀이 만들어 지는 동안

디자이너들과 현장 식구들, 건축주분들의 노고가 많았습니다.

제너홀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간을 손꼽으라면

아무래도 1층에서 2층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 일 것입니다.

노출콘크리트의 벽에

사각의 긴 나무를 그대로 꽂아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공중에 뜬 계단을 나무로 만들면 어떨까요? " 라는 현장식구들의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 입니다.

건축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가치있는 일입니다.

심검당에 대하여

건물 중앙에 'ㅁ' 자의 중정을 갖춘 심검당은

순천 선암사의 심검당에서 그 형태의 원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선암사의 심검당 역시 중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혜의 칼로 무명을 잘라낸다' 라는 뜻을 갖춘 심검당은

수행자들이 함께 사는 공간입니다.

순천 선암사의 심검당에서 몇 차례 숙식을 하면서 느낀

공간에서의 깊은 감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깊이 살펴보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고민의 깊이가 거창 심검당의 건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쁨이 먼저 생겨납니다.

오로지 내 안에서

본래의 자리를 찾고자 하는 수행자들을 위한

내부 중정과 ㅁ 자의 회랑, 순환하는 계단이 있습니다.

건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이 늦어지고, 공사비 조달이 늦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순간 순간

서로가 처음 약속한 믿음을 잃지 않고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어려움을 겪을 때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관점으로 대상을 보는 것이

본래자리로 가는 것인지 배운 곳입니다.

건축가들을 지도해주시고 이끌어 주신 건축주분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이끌어 준

모든 현장 분들과 소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8년 가을 공사중 모습입니다.

심검당 / 제너홀 / 휴심정 2016 모델 — 2019. 8. 11 오후 11:28:56

행복한 마을 _ 수행자의 처소 _171205 — 2017. 12. 6 오전 12:39:04

행복한 마을 풍경 #1 2017년 4월 현재 공사중 — 2017. 4. 6 오전 2:48:22

행복한 마을 착공식_161002 — 2016. 10. 8 오후 10:42:23

마스터 플랜 모델 — 2014. 8. 14 오후 11:29:20